본문 바로가기

플라스틱맨-Fashion/Shoes

나이키의 상징, 에어맥스90 에센셜

반응형

에어맥스라 함은 아마도 나이키의 상징이 아닐까 생각된다.

1972년 나이키가 창립하면서 코르테즈를 시작으로 수많은 명작을 남기며 그 시리즈를 통해 명목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이키" 하면 에어맥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일전에 필자가 구입한 신발은 에어맥스90 에센셜이라는 모델이다.

화이트와 블루, 그리고 골드색이 혼합된 모델이며 조거팬트나, 데님, 반바지 등등의 하의에 받쳐입기 수월할거라

생각되어 구매한 모델이다.


"AIR(에어)"라는 것은 나이키의 쿠셔닝 기술을 말한다.

최초엔 에어라는 것이 가려져 있었으나 한 디자이너에 의해 밖으로 표출되면서 대박을 치게되어 30년간의

나이키 역사와 함께하며 수많은 에어맥스 시리즈가 명목을 이어오게된 것이다.



구입한 에어맥스90 에센셜의 사이즈는 미국사이즈로는 8.5(한국사이즈 265)이다.

거의 딱 정사이즈에 해당되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 중에 발볼이 넓거나 조금 루즈하게 신기를 원한다면,

한사이즈 업을 추천한다.



앞코부분은 메쉬소재로 제작되어있어 여름에 신어도 별무리가 없다.

 라인은 테일윈드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날렵하게 빠져있다.



나이키 에어맥스90 에센셜은 다른모델들 보다 높이가 있다.

착용했을때, 에어의 높이 때문에 4cm정도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한 높낮이때문에 발목부상을 염려해서 인가? 발목주위 감싸는 쿠셔닝 부분이 상당이 두꺼운 편이며 

딱 잡아주는 느낌이다. 안정감이 있다는 말이다.



 맡창은 골드로 포인트를 주웠으며 "NIKE"라는 글자가 멋드러지게 각인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밑창의 디자인이 심심한 민짜보다는 디자인이 어느정도 되어있는 것이 멋진 듯 하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았을때, 보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살짝살짝 보이는게 더 매력포인트로 느껴진다.



에어맥스90 에센셜의 뒷모습이다.

보시는 것처럼 높이가 꽤나 된다. 이러한 쿠셔닝의 높이 때문인가 착용했을때 발바닥은 정말 편하다.

그리고 골드바탕에 "NIKE AIR"라는 글자는 언제보아도 만족스럽다.

(난 나이키빠니깐 ㅋㅋ)



미드솔 밖으로 노출되어있는 에어의 모습이다.

기존 에어맥스1보다 더 많이 노출되어있다. 최초 에어맥스90을 제작할때, 표면적으로 보이는 면적때문에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 부분이었으나 결국 에어맥스90은 히트작이 된다.



앞모습은 끝부분을 테이핑 처리한 것과 같은 모습이다.

색상은 소프트 블루계열인데 그린색의 느낌이 강하다.


  

에어맥스1 부터 현재의 베이퍼맥스까지 에어맥스시리즈는 쿠셔닝의 기술뿐만아니라 외형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이루며 나이키의 심볼로 이어져 내려왔다.

그중 에센셜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나 가성비때문이다. 다른 시리즈보다는 저렴하며 패션아이템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기때문이다.

추후 어떤 모델이 멋진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몰라도 명목을 이어갔으면한다.


나이키 에어맥스90 에센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