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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맨-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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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자동차 부흥기, 포드앤페라리 개인적으로 분노의 질주 이후로 가장 볼만한 자동차 영화가 바로 포드앤페라리 라고 얘기하고싶다.영화는 실제사건을 기반으로 두고 어느정도의 각색을 통해 만들어진 듯 하다.  다크나이트의 크리스찬 베일과 영원한 굿윌헌팅 맷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포드앤페라리는2019년 12월 개봉작으로 당시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은 영화이다.나는 이제서야 본 영화이지만 왜 관램객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  포드앤페라리는 60년대의 자동차 부흥기를 그린 영화이자 당시 미국의 과시욕을 그린 영화이기도 하다. 자동차의 아버지라 불리는 포드 자동차의 창립자, 헨리포드의 경영을 이어받은 2세는변화하는 트렌드를 캐치하지 못해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반면에 과거에도 현재에도 기술력으로 밀집한 페라리는 트렌드는 ..
토르의 익스트랙션 (extraction) 요즘 코로나로 인한 상당한 경기침체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머 워라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지는 괜찮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넥플릭스를 통해 본영화로 나름 선방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영화에 대해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간략하게 추천할 수는 있으니깐... 넷플릭스를 통해 본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마블시리즈에서 천둥신으로 각인되어있던 토르가 이번엔 인간이 되어 총을 들고 싸운다.영화를 보기전에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총을 들고 나온다? 왠지 어색함이 없지않았다. 그래도 영화라는 것은 소위 배우빨이라는 것이 있다. 평타이상은 치겟지라는 생각으로 보게된 영화이다. 영화 익스트랙션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매우 간단하다.장르가 액션이다 보니 스릴러나 반전물처럼 생각하..
소리내면 죽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나는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왜 그랬을까? 진작에 봤다면 후속편을 더욱 기대했을텐데.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테지만 다시 한번 추천하는 영화.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이다. OCN에서도 몇차례 방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영화의 제목처럼 조용히 해야 살아갈 수 있는 시대에서 영화는 시작된다.처음 영화를 볼때 스피커가 이상이 있는 줄 알았다.그만큼 영화는 초반부에 아무 소리도 없다.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은 거의 손짓, 발짓과 표정으로 연기한다.영화관에서 봤다면 관객들의 과자먹는 소리, 소곤거리는 소리가 아마도 더 크게 들렸을 듯 하다.영화는 초반부터 몰입감 있다.어떠한 이유로 인해 소리없이 살아야 되는지를 알려준다. 엣지오브 투모로우에서 봤던 에밀리 블런트.이 영화에서..
우리가 모두 조커이다. 영화 조커(JOKER) 영화의 내용은 대체로 어둡고 우울하다. 보고난 후에도 뭔가 찝찝함을 놓읗 수 없는 영화.조커(JOKER)를 이제서야 봤다. 영화 조커(JOKER)의 주연은 호아킨 피닉스가 맡았다.과연 역대 조커를 맡았던 쟁쟁한 배우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가 나에겐 관건이었는데호아킨은 이영화로 인해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쓴다. 잭니콜슨, 히스레져, 스톤버너를 뛰어넘어 새로운 조커의 탄생이었다. 영화의 첫 씬은 호아킨 피닉스(아서)가 광대분장을 하고 홍보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그리고 곧 동네 불량배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쓰러짐. ㅠㅠ 여기서 잠깐 호아킨 피닉스의 실제 성장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가난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멘토와 같은 형과 함께 어린시절부터 집안의 가장역할을 해왔다.길거리에서 연기를 하며 생계를..
전혀 늙지 않은 윌스미스, 나쁜녀석들 포에버 와.... 영화를 보는내내 느낀 것은 주연으로 나오는 윌스미스는 전혀 늙지 않았다는 것이다. 1995년 나쁜녀석들을 시작으로 현재의 나쁜녀석들 포에버까지 오락적인 요소가 강해 좋아했던 시리즈인데아마도 포에버를 마지막으로 이 시리즈물은 막을 내리는 것 같다. 영화의 시작은 멋진 포르쉐 스포츠카를 놀이기구처럼 다루는 윌스미스와 그 옆에 동승한마틴로렌스의 호흡으로 시작된다.차량은 포르쉐 911카레라왠만한 남자들이라면 탐내는 완성차가 아닐까? 영화는 나쁜녀석들 시리즈가 그러하듯, 잔인하면서도 장난끼 많은 형사콤비가주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해결해간다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편은 많이 아쉬었다. 기대가 커서일까? 그냥 오락영화로 인지하고 보는 액션물인데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조금 산으로 간다는 느낌?갑자기..
너무 저평가된 영화, 크로니클 우연히 보게된 영화를 소개하고자한다. 영화를 다보고 난 후, 포털사이트의 너무나 저평가된 평점을 보고는 잠시 놀랐다.SF영화이긴 하지만 나름의 교훈도 있는 듯 하여 내블로그에 첨으로 영화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포스팅해본다. 영화 제목은 크로니클미국영화로 2012년 출시된 영화이다. 동네친구이자 학교친구인 세명은 항상 함께하는 삼총사이다.하지만 어느날 씽크홀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곳으로 들어간다.그곳에서 신기한 수정을 발견하고 그 수정을 만지게 되면서 초능력을 얻게된다.영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세명은 서로의 초능력을 조절해가며 그 능력을 키워가지만... 크로니클이 시사하는 바는 바로 개개인이 자라온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그 능력이 이렇게 저렇게 사용되어진다라는 걸보여준다.삼총사 중, 다른 둘과는 다르게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