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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제목을 TSMC 위스키라고 한 이유는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 듯 하다.대만에서 만들어진 술이라서... 그렇게 이름을 지어봤다.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한때 엄청나게 마셨던 위스키다. 지금은 술을 마시지 않치만 한창때 정말 돈 많이 썼다. 카발란 비노바리끄의 도수는 대략 60도이고 용량은 700ML이다.일본여행때 기내면세를 이용해서 구매했으며 당시 대략 16만원정도로 기억이 된다. 해당 위스키의 최대 장점이자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향, 풍미때문이다.입안에 퍼지는 초콜릿, 시트러스 풍미는 마셔본 위스키 중엔 가장 좋았고집 전체가 카발란 비노바리끄의 향으로 가득 찬다. 그정도로 이 위스키의 향과 풍미는 강력하다. 대략 20종류의 위스키를 마셔보고 들고 있는게 그중에서도 최고이다. 위스키 ..
첫 번째 러닝화는 나이키 인빈서블3 일전에 두 번째 러닝화에 대해 소개를 했었다.오늘은 러닝을 처음 시작한 대략 1년 전 러닝화를 포스팅해본다. 나이키 인빈서블3가 나의 첫 번째 러닝화였다.기본 일상화는 260mm를 신지만 반사이즈 업하여 265mm를 구입했는데 적당히 잘맞다.필자는 발볼이 좁은편이다. 그래서 왠만한 러닝화는 반사이즈만 업하면 무리없이 신게된다.5~10km만 주 5회이상 뛰는터라 장거리로 인해 발이 붓는 현상은 아직 경험한 적이 없어그 이상의 사이즈가 필요없다.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인빈서블3는 무언가 러너를 힘들게 만드는 신발이다.속도를 낼때는 발이 푹 빠지는 느낌이라 체력소모가 크다.6분초중반때를 뛸때도 다른 신발에 비해 무겁게 느껴진다.270mm 기준 300g이라고 하니 타 쿠션화보다도 무게는 좀 더 나간다하..
나의 뇌동맥류 이야기 초반부에서 뇌혈관 조영술까지 받았던 경험을 적었다.조영술에 대해 덧붙이자면 시술 후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이유는 조영제를 소변으로 최대한 배출하기 위함이다.그리고 동맥을 컷팅한 사타구니쪽으로는 멍이 상당히 많이 든다.그리고 몽우리같은 것도 생기고 대략 1주일정도 뭔가 뻐근함이라고해야하나?아무튼 그런게 생긴다. 조영술 다음날, 담당 의사선생님이 회진을 와서 결과를 알려준다.1. 중대뇌동맥이다.2. 사이즈와 모양이 다행히 나쁘지 않아 당장 수술을 해야되는 상태는 아니다.3. 이런 경우엔 1년 단위로 추적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다.4. 만약 치료를 원하면 입구가 넓은 형태라 시술을 불가능하며 개두술을 해야한다.5. 나이가 젊다. 즉 살아갈 날이 많기 때문에 언젠가는 수술을 해야 할 것이다.라는 결과..
두 번째 러닝화, 뉴발란스 퓨어셀 레벨v4 대한민국도 어느새 일본만큼의 러닝문화가 자리잡았다.단 일본은 슬로우 러닝이라면 이곳은 속도, 기록의 러닝인 것 같다. 나도 러닝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즐겨신는 러닝화 하나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뉴발란스 퓨어셀 레벨v4.러닝화 중에서도 경량화에 속하는 신발이다.무게는 212g이며 색상은 다양하게 나오지만 다소 화려한 색상이 러닝화로써는 이쁘다고 생각하여주황색을 구매했다. 뉴발란스는 발볼의 사이즈도 고려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일반적이라면 D, 넓은편 E이런식으로 구분을 짓는다. 평소 260사이즈를 신는 나는 반업하여 265를 구매했으며 발볼이 넓지않아 2D라고 표기된 것을 구매했다.무신사를 통해 구매했다. 왜냐면 등급할인이 되고 적립금도 쌓여서 활용하기 좋다. 265사이즈는 딱 반업만큼 여유공간이 있었..
나의 뇌동맥류 이야기 초반부. 지금은 어느정도 받아들였다.받아들였으니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하는 것 같다.하지만 처음에 이걸 접했을때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나의 뇌동맥류 이야기 초반부를 기록하고자한다. 위 사진은 구글에서 뇌동맥류를 검색하면 첫 번째 화면에 나오는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25년 2월쯤이었다. 40대인 나는 항상 하던대로 주말에 웨이트를 하러갔다.프리 스쿼트의 중량을 올리던 중, 갑자기 대략 1~2초정도 엄청난 두통이 왔고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였던터라 바로 집으로 와서 안정을 취했다. 보통 뇌동맥류는 증상이 없다고는 하지만 나는 이게 증상이었던 것 같다.다음 날부터 잔두통과 시야의 흐림현상이 계속적으로 나타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2주정도가 지났던가? 간단하게 약이나 처방받자는 마음에 근처 신경외과를 갔고 ..
오픈런의 대명사, 발베니14년 한때 이마트에 오픈런을 점령했던 위스키를 들고왔다.발베니14년 캐리비안 캐스트이다.사실 오픈런의 주역이 14년은 아니지만, 왜그렇게 국내에서 발베니에 열광했는지도 잘모르지만한쪽벽에 오픈도 하지않은 발베니14년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이를 대만여행에서 구매했었다. 대략 3년전이었고 당시 구매가는 한화로 7~8만원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주위에서 워낙에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트가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궁금함에 구매했던 것 같다.그리고 위스키바에서 니트로 한잔 마셔봤는데 너무 별로였다.왜 발베니에 열광하는지 이유도 모르겠더라.  그런데 위스키바에서 마셨던 발베니 14년은 막 뚜껑을 딴 것이었다. 친구집에서 대략 6개월 에어링된 것은 맛이나 향이 완전 달랐다고 표현하고 싶..
친근한 위스키는 발렌타인17년 가장 자주 마시는 위스키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위스키이다.블렌디드 위스키인 발렌타인이다.그 중에서도 발렌타인 17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마시는 위스키 중의 하나이다. 면세가격면에서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마트에서 사도그리 비싼가격은 아니다. 아무래도 워낙 고가의 위스키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손이 자주가게된다.필자나 주변 지인들이 해외를 갈때면 항상 부탁하는 위스키가 바로 발렌타인 17년이다. 용량은 700ml이며 도수는 40도이다.발렌타인 17년은 데일리로 마시기도 좋고 모임자리에서도 나쁘지 않다.니트로 마셔도 좋고 맥주에 섞어 마셔도 다 어울린다.  향은 포도향이 주를 이루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조니워커 블루정도의 목넘김은 아니지만가격대비 굉장히 ..
대만 카발란 클래식 오늘 들고온 위스키는 대만의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카발란 클래식이다.면세점에서 구입했고 당시 구매가는 9만원대였다.1리터짜리이고 도수는 40이다.  개인적으로 카발란 클래식은 니트로 마시는 것 보다는 하이볼용이라 생각이 든다.뚜껑을 오픈 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는데 그냥 독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독한 알콜향이 빠지려면 시간이 좀 더 흘러야하나 싶기도하다.그래서 니트로 마시는 것 보다는 하이볼로 많이 쓰이는 진져에일을 섞어 마시는 걸 추천한다.  원래 카발란하면 비노바리끄와 솔리스트다. 나도 처음 비노바리끄를 통해 접했다.비노는 정말 향이 엄청 풍부하다. 작은 방안에 위치한 노트북테이블 옆에 카발란 비노바리끄를 한잔 가볍게 따러놓고잠시 거실로 나갔다오면 방안에 향이 가득 찬다.그만큼 향에 있어서는 최고다. 그..
손이 자주 가는 발렌타인 글렌버기 위스키 위스키 포스팅도 벌써 3개째다.달모어, 로얄살루트를 거처 이제는 발렌타인 글렌버기 위스키를 포스팅해보고자 한다.무언가 거창하게 이야기를 적는게 아니라 단순히 내가 위스키를 마시면서 느낀 점 정도를 적고자 한다.  먼저 글렌버기 15년은 대략 1년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했다. 매장 내 가격은 9만원대였고 잔세트 상품이었다.그리고 18년은 6개월 전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구입했고 구매가는 11만원대였다.확실시 면세가 싸긴하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외나갈 때 정말 눈이 반짝반짝할 듯. 발렌타인은 블렌디드 위스키이고, 발렌타인 글렌버기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다.성시경 유투브를 보다가 당시 주지훈이 출연해서 마시는걸 보고 한번 구매해보았다.  원래 발렌타인 블렌디드 17년을 떨어질 때마다 사서 마셨는데 글렌버..
매스컴 인싸 위스키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위스키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정도는 들어봤을 듯 하다.나조차도 위스키를 전혀 모르는 시절에 로얄살루트라는 위스키가 가장 비싼 위스키다라는어린 생각을 하고 지냈으니 말이다.그랬던 내가 이 인싸 위스키를 구매하게 되었다.  21년과 23년을 구매했다.21년은 일본여행 시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구매했으며, 23년은 대만 여행시 리커샵에서 구매했던 기억이난다.이를 구매한 시기도 벌써 3년은 족히 지난 것 같다.(사실 21년은 한병 더 있음.)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서도 프리미엄으로 평가받고 있는 로얄살루트는 선별된 몰트와 그레인의 조화, 그리고 21년이상의 숙성으로 모두가 선호하는 위스키이다. 특히 주위를 보면 선물용으로 엄청 구매하는 모습을 본다.  21년과 23년 모두 700ml이며 도수는 4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