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뷰티 카테고리에 또 하나의 제품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스킨은 처음 보는터라 궁금함에 구입을 해보았다.
이름은 쏘맨 블랙수트 스킨이라 불리며, 풀네임은 쏘맨 블랙수트 올마이티 섹슈얼 스킨이다.
제품의 이름처럼 이 제품은 남성들을 위한 뷰티제품이다.
그리고 본인이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가격때문이다.
남성들의 경우,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뭔가를 많이 바르는걸 꺼려한다. 이는 나 또한 마찬가지다.
단순히 세안 후, 스킨만 바르고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계절 중 스킨의 사용빈도는 급격히 올라간다.
그런데 휴대하기 편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스킨을 저렴한 가격대에서 찾다보니 발견한 제품이 바로
쏘맨 블랙수트 스킨이다.
제품의 포장패키지만 봐도 딱 남성용 뷰티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용량은 150ml이며 구입가격은 4천원대이다!!
이 얼마나 합리적이며 부담없는 가격인가?
이만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된 이유는 곧 디자인이 바뀐다고하여
할인을 통해 기존의 재고상품을 처분하기위함으로 알고 있다.
쏘맨 블랙수트 스킨의 포장패키지 뒷면에는 스킨의 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 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적혀있다.
나는 예전에 수입 에스테틱화장품을 판매한 경험도 있고 남성들 중에서는 나름 화장품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같은 라인의 제품군들은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특히 성분은 거의 비슷한 듯 하다. 하나가 더 첨가되고 안되고의 차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소규모로 브랜드를 내고 시중에 출시되는 화장품들은 어짜피 중국이나 국내 OEM이다.
일명 레시피라는 것이 존재하기때문에 기본 프레임은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실제로 성분에 대해 유심히 보면 거의 비슷하다. 아니면 같은 성분인데 다른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포장을 벗기면 쏘맨 블랙수트 스킨이 나온다.
이 또한 블랙색상이라 남성용이라는 것이 색감으로 표현된다.
쏘맨 블랙수트 스킨을 선택한 두번째 이유는 바로 스프레이형이라는 점이다.
기존에 미스트는 여러번 써보았지만 스프레이형 스킨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현재 2통을 구입해 반정도를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한다.
기존의 스킨은 화장솜에 묻히서나 손바닥에 덜어서 사용했는데 스프레이형은 얼굴에 직분사가 되니
사용시간도 단축되고 간편하다. 귀찮음이 상대적으로 많은 남성들에게는 딱이라고 생각된다.
사용감을 보여주기 위해 동영상을 첨부해보았다.
향은 은은하며 내용물의 색상은 약간 불투명한 액상이다.
다른 우수한 점은 솔직히 모르겠으나 피지분비량을 잡아주는 부분에는 만족한다.
지성피부이나 쏘맨 블랙수트 스킨을 사용한 뒤로는 번들거림이 확실히 덜하다.
가성비와 간편함을 동시에 잡는 스킨을 한번 소개해보았다.
필자의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조하는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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