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뷰티시장은 마치 전쟁터와 같은 느낌이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제품군도 다양해서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장애를 유발하게 하는 곳이 바로 뷰티시장이다.
그런곳에서 나름의 브랜드관리와 가격대 유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탈라이다.
THALAC는 프랑스산이며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데
남자인 나도 몇가지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물광미스트로 유명한 탈라 옥시파즈 미스트 사용기를 남기려한다.
이미 반이상을 사용하는 옥시파즈 미스트.
용량은 200ml이며 당시 구입가격은 7만원대로 기억한다.
미스트 하나의 가격이 7만원대라.....
비싸다.
그래도 사용해보면 값어치를 하는 브랜드이다.
일반 올리브영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미스트와 비교했을때, 사용 후의 만족감은 완전 다를 정도이니깐.
최초에 탈라가 유명해진 계기는 바로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거들의 제품 후기를 통해서이다.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사용기를 남기면서 많은 이들이 찾게 되었다.
수입회사인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에서는 일반 로드샵에 판매권을 주지 않았고 피부샵쪽으로만 공급한것으로 알고있다.
아마도 에스테틱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구축하는데 이러한 공급망 전략이 매우 컸을 것이다.
이후 탈라브랜드는 SNS에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들에서 판매권을 주었고 지금도
그들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대략의 공급가를 알고있는데 공급가 대비 판매가가 엄청차이난다.
가격이 무너지지않게하기 위해 나름의 추적장치를 용기마다 설치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탈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바로 거품토너라 불리는 로씨옹 마린느인데
그 용기를 레이져로 비추면 형광물질같은 것이 보인다.
아마도 공급루트를 추적하기위한 나름의 장치 인듯하다.
암튼 전쟁터인 뷰티시장에서 에스테틱이라는 고급이미지를 굳건히 지킨 브랜드가 바로 탈라(THALAC)이다.
옥시파즈 미스트는 일명 물광, 꿀광 미스트로도 유명하다.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실제로도 그러하다.
얼굴에 뿌리면 광이 장시간 지속되는 효과가있다.
그리고 향도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오래 지속된다.
개인적으로 탈라 미스트를 스킨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세안 후, 미스트를 뿌리고 썬크림을 바르면 발림성이 한층 더 좋아진다.
그리고 자기전에 재생크림과 같이 사용해도 뭔가 흡수력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여성분들도 장시간의 외출 중에 화장을 고치는 용도로 옥시파즈 미스트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만큼 사용감이 좋은 미스트인건 확실하다.
미스트를 뿌리기전과 후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물광효과가 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닌 어느정도 지속력이 있는 물광이다.
반이상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것은 피부의 수분감이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사무실이나 차안에서 건조함을 느낄때마다 조금씩 뿌려주면 종일 촉촉한 남자가 된다.
피부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종류의 미스트를 사용해보았지만 가장 만족하는 제품이다.
비록 가격은 깡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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